_​오늘은 2병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‘봄꽃으로 꾸미기’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먼저 이탈리아의 화가인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을 어르신들께 여러 장 보여드렸습니다. 

이 화가는 사람의 얼굴을 주로 그렸는데, 얼굴을 표현할 때 꽃, 과일, 동물, 사물 등으로 얼굴을 표현했다고 말씀드리니 어르신들께서 특이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. 

지난 시간에 가위질을 힘들어하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자른 꽃 도안도 일정 분량을 준비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.

오늘은 모든 어르신들께서 화가가 되어 나만의 작품을 표현해 보신 날이었습니다.